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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임상시험 의뢰자와 실시기관 등 임상시험 종사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답변을 모아 ‘2012년 임상시험 관련 자주묻는 질의응답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계획 승인 ▲임상시험 관련 보고 ▲피험자 동의 및 보호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등이다. 또 지난달에 개정된 약사법시행규칙 등 임상시험 관련 규정을 부록으로 수록해 임상시험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임상시험에 대한 모든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상시험
2012.10.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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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부처와의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총리실이 나섰지만 중재보다는 문제를 미루는데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를 위한 회의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그 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공중선으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안전은 물론 가로미관 등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공중선(전선, 통신선, 케이블 선 등)에 대해 점용료를 부과하기 위해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대해 지경위와 방통위를 비롯해 관련 사업자들은 전주의 부속물인 공중선에
2012.10.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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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주)넥스팜코리아의 미르타자핀정 15mg 등 4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kfda.go.kr → 의약전문가 → 생동성주간승인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2.10.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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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주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의 ‘착한손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추진 계획이 잠정 확정됐다.이번 캠페인의 후속계획은 크게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캠페인 ▲착한 손으로 씻어 버리기 캠페인 ▲건강한 환자와 의사관계 형성 캠페인으로 세분화된다.▲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캠페인=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의료계가 의료적인 부분 뿐 아닌 의료 외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강화하고 희망을 심어준다는 차원에서 1대
2012.10.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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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정흥태, 부민병원장)가 마포 병협회관 11층 1105호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협회는 지난 4일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해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겸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이상석 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의회장,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정흥태 회장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99개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전문병원협회는 올초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사무국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2012.10.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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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및 전염, 감염 등의 가능성이 높은 ‘병원빨???엉망으로 처리되고 있어도 복지부는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환자복, 침대시트, 간호사복 등 병상을 갖춘 의료기관 세탁물은 의료법 제16조와 ‘의료기관세탁물 관리규칙’에 의해 처리돼야 한다. 해당 규칙에는 병원에서 나오는 의료기관에서 세탁물 처리 시설 및 장비, 세탁물 운송, 세탁물처리실적 보고 등에 대한 규정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양승조 의원(민주당)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를 준수해 세탁물이 처리되는지에 대
2012.10.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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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의료관광도 한국스타일이다’제5회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KIMTC)이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료한류 4.0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의료한류 4.0은 의료 1.0인 전염병 예방, 2.0시대인 질병치료, 3.0시대인 예방과 건강관리를 넘어서는 감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를 대하겠다는 의료서비스 개념이다.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지난 3일 “의료관광도 이제는 사람의 감성이나 가치에 맞추는 추세에
2012.10.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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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당직법이 실효성은 없고 혼란만 가중하는 법안이라며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의원(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응급의료기관은 개설된 진료과목 만큼의 당직전문의를 두도록 의무화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일명 응급실 당직법)에 대해 질의했다.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중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전문의가 2명 이하인 곳이 60%가 넘는다. 이런 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해당과 전문의는 낮 시간 정규 근무와 함께, 매일 또는 이틀
2012.10.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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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정영기)는 4일 회원들의 전용공간인 홈페이지(http://www.hosdoc.org)를 공식 오픈함으로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29일 재발족한지 두달 여만에 마련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회원간의 친목도모, 회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정영기 회장은 “그 동안 병원의사협의회 조직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했지만 의료계에 잇달아 대두된 급박한 사안들에 대해 대처하다 보니 조직 활성화에는 여력이 없었다”며, “홈페이지 개
2012.10.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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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서현숙)이 5일 이대목동병원 개원 19주년 기념식에서 1,000병상 이상의 대규모 첨단 국제 병원의 면모를 갖출 제2병원의 밑그림을 발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전문화 전략에 기반을 둔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10월 중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원 기념식에서 서현숙 의료원장은 “제2병원 건립은 이대목동병원 건립에 이은 또 하나의 병원 건립이라는 단순한 규
2012.10.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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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철우)이 가을을 맞이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식사랑 부모사랑’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외활동으로 인해 부모님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열게 됐으며, ‘효도 검진 프로그램’과 ‘치료 후기 공모전’ 두 가지가 각각 진행된다. ‘효도 검진 프로그램’은 며느리가 시부모를 모시고 오거나 사위가 장인, 장모와 같이 바로병원을 찾아 진료를 할 경우 ‘효도검진권’ 등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다만 방문시에는 가
2012.10.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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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대표 : 엠마누엘 고에 한국 사무총장)가 지난 7월부터 남수단 이다 (Yida) 난민캠프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한 결과, 한 달 만에 사망률이 25%에서 2%로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의 이다 캠프 내 사망률은 응급상황 기준치의 두 배에 달하는 25%를 기록한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캠프 내 유일한 진료소를 통해 매주 입원 및 외래 환자 약 3,000 명을 진료하고 있다. 이는 아동 환자들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2012.10.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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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뇌종양 등 고난이도 뇌수술을 받는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CT를 최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CT는 수술장 내 이동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촬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로, 수술 중에도 환자의 뇌부위 병변 크기와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 기존 뇌수술에 쓰였던 뇌항법장치(Neronavigation)나 수술 중 MRI 촬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폈던 것에 비하면 수술 성공률은 높이고 환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뇌항법장치의 경우 수술 전에 찍은 영
2012.10.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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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의 공정경쟁질서 저해와 골목상권 침해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일 신세계SVN과 조선호텔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부당 지원한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3개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신세계SVN의 베이커리사업 매출 성장이 급격히 둔화되자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실은 그룹 차원에서 이 회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과정에는 정용진 그룹 부회장이 직접 개입한 정황이 내부문건, 회의록 등에서 드러났다. 신세계SVN은 이명희 신세
2012.10.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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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하 영유아에게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큰 근심거리다. 소아장염에 걸릴 경우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장기간 요양과 치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발병에 앞서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에서 접종 받을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는 한국MSD ‘로타텍’과 GSK ‘로타릭스’가 있는데, 이들 품목은 모두 주사제가 아닌 경구형으로 출시돼 영유아에게 접종이 편리하나 각각 다른 특징이 있어 부모들에겐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로타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겨울을 앞두고 두 제품의
2013.06.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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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강원도 강릉 ‘하나로약국’ 대표약사 임모(여, 68세)씨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해온 이모(남, 60세)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임모씨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100mg ▲프릴리지 60mg 등 총 3,738정, 시가 5,900만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사결과 이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중 일
2012.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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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원인미상 폐질환 사망자가 당초 정부의 공식발표보다 약 10배 많은 102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는 63명, 시민단체에 접수된 사망자는 52명이지만 정부 공식 발표 사망자 10명이었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 보건복지위원회)이 입수한 ‘원인미상 중증폐질환 발생 규모 및 질병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폐질환 성인 환자는 75명이었으며, 이중 22명의
2012.10.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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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지적장애인 모녀(母女) 성폭력’사건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장애인의 상당수가 지적장애인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여성장애인 성폭력 관련 상담 현황(일반 성폭력상담소 및 장애인상담소 상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장애인의 72.8%가 지적장애인으로 나왔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여성장애인 성폭력 관련 상담 현황
2012.10.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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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던 5~60대 폐경 후 여성 유방암 환자 수가 2000년대 중반 이후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40대 이하는 물론 폐경 후 여성까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 이사장 박찬흔)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2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를 발표했다. 지난 15년 새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률은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6,398명으로 4배나 증가했으며(그래프 1), 최근 2년 새(2008~2010)만 해도 2,500여명의
2012.10.0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