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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수술 후 생긴 멍과 부황자국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멍 치료제’가 뜨고 있다.1000억 원대의 상처치료제 시장에 동국제약이 기존 10g에서 3배 늘어난 ‘30g 신제형’을 내놓으면서 시장선 점에 나섰다. 국내 상처치료제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마데카솔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용량 다양화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안이다.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동시에 향균 효과로 감염을 막아준다. 또 찰과상과 열상(찢긴 상처), 봉합(꿰맴) 상처와 가벼운 화상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2015.01.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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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은 연일 붐비고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데, 특히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 중 손목이나 어깨관절을 다쳐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아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다녀온 뒤, 느끼는 단순 근육통이나 후유증 정도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다가 손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스노보드는 스키보다 더 무겁고 넓은 보드에 두발이 묶인 채 폴대 없이, 팔로만 균형을 잡기 때문에 넘어지면서 수부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뒤로 미끄러져 넘어질 때는 손목,
2015.0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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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2분의 1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된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
2015.0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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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씨(48여)는 1년 전 대학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진단 당시 왼쪽 유방에 3.4x3.1cm의 종양이 발견됐으며,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였다. 크기와 위치 때문에 수술이 힘들 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으며, 통증이 심해지면서 몸과 마음의 상심이 컸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혈관내치료와 고강도초음파 병행치료를 선택했다. 병행치료 후 1개월에 한번씩 근처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추적관찰했으며, 최근 CT검사 상 재발 없이 유방종양 조직이 0.86x0.67cm까지 흡수, 축소됐다는 결과를 들었다.유방도 자궁과 마찬가지로
2015.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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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해 상황 보고를 했다.해외 에볼라바이러스 발생 국가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3만여명이 사망했으며, 나이지리아, 세네갈, 스페인, 미국, 말리 환자(34명) 및 사망자(15명) 수가 포함이 됐다.에볼라바이러스는 물이나 음식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으나, 에볼라 환자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 갑작스런 발열, 오한, 두통 등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현재 에볼라바이러스를 예방할 백신이 없으므로 감염병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에
2015.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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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바이엘 헬스케어에서 당뇨 환자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권장하는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을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29일 당뇨 환자들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하는 ‘특별식 디저트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무엇이든 10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3가지 요소인 ▲식이요법 ▲운동법 ▲자가 혈당측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3가지 건강 디저트 ▲시
2015.0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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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유소아 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모클란네오시럽’을 2월 1일 발매한다.이 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비율을 14:1로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4:1 또는 7: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 왔다.하지만, 이러한 단일제 추가는 가이드라인이 권고한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2015.0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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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약사중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한미약품이 1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52건으로 13년의 607건과 비교시 7.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한미약품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동제약 16건, 종근당 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 26건, 한국엠에스디 18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5건, 한국화이자 14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3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3건 등의 순이다.연구
2015.0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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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주•금연과 다이어트 등 건강 관리를 신년 목표로 꼽는다. 과거에 비해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다.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의학 기술의 발달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려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실생활에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눈 건강의 중요성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젊은 세대에서 노안이 발생하거나 어린이 굴절이상 비율이 높아지는 등 국민 눈 건강이 악화되고
2015.0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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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발족한 보건의료 TLO 협의체가 출범 2년 만에 기술이전 65건, 383억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TLO 협의체는 연구중심병원 10곳과 국공립연구소 4곳, 보건의료 R&D 사업단 14곳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보건의료 TLO 성과확산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기술사업화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 산업 생태계에 대해 주제발표와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협의체는 지난해 보건의료 특허 연계 지원을
2015.01.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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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와 한국애보트는 다음달 1일 아시아 최초로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콜립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등을 지방질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로,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치료의 경우 스타틴 계열의 약품으로 나쁜 지방 성분인 LDL-C(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고중성지방과 HDL-C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이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경우 추가적인 치료전략이 요구된다. 본제품은 LDL-C 수치를 감소시켜, 심바스타틴과 중성지방을 줄이고 HDL-C 수치를 늘려주
2015.01.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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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매체를 통한 불법광고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어 보건복지부가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사항에 대해 회원들에게 안내했다.복지부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현재 사전심의대상 매체가 아닌 버스· 지하철 등 내부의 의료광고를 비롯, 의료기관의 인터넷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및 SNS, 소셜커머스 등에서 이루어지는 광고를 대상으로 올해 2~3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의협은 27일, 복지부의 모니터링 계획을 시도의사회
2015.0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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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한약(생약) 등의 개발과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한약 표준품 29종을 신규로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표준품은 ‘치자’ 등 표준생약 14종과 ‘데쿠르신’ 등 지표성분 표준품 15종이며, 앞으로 품질검증시험과 표준품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현재 엄격한 절차와 심의를 통해 한약 표준품인 ‘표준생약’ 111종과 ‘지표성분 표준품’ 48종을 시험검사기관, 개발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한약 표준품은 국내 한약의 품질관리 강화 및 개발에 도움이 될 것”
2015.0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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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29일 ‘15년 임상·비임상·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사후관리 관련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약사 ▲임상시험 수탁기관 ▲임상시험 ▲비임상시험 및 생동성시험 실시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하는 임상·비임상·생동성시험 관련 세부 점검계획과 주요 점검항목 등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정책 방향 ▲15년 사후관리 방향 ▲차등평가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정기 점검계획 및 중점 점검사항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임상시험 등 관련 종사자의 사후관리 방향, 점
2015.01.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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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하는 가교자료를, 제약사‧개발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교자료심사 사례집’을 발간한다. 이번 사례집은 외국의 임상자료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민족적 요인 평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허가·신고 업무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네시나정, 악템라주 등 7건의 심사사례로 ▲민족적 감수성 평가 ▲임상시험결과 ▲한국인시험대상자 수 ▲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 등이다.식약처는 2008년과 2006년에 각각 가교자료 평가 가이드라인과 질의·응답
2015.01.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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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의약품에 대한 시험‧검사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21억원 규모의 첨단 분석 장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장비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5대 질량분석기 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프 2대 ▲질량분석기 2대 ▲이온크로마토그래피 2대 등 총 9종류 18대다. 지원 대상은 각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장비 보유 현황, 전년도 지원 내역, 수요조사 결과 등을 고려 선정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기관이다. 장비 지원 사업은 식의약품 안전
2015.01.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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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약품 수출 지원을 위해 EU·미국·일본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신약 개발 연구기관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종사자의 국외 GLP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EU, 미국, 일본의 GLP 관련 ▲시험의 계획·기준·절차 설명 ▲시험기관의 조직·인원 구성과 운영방법 안내 ▲시험과정·결과에 대한 신뢰성 보증 방안 ▲기록 및 보고 방법 등이다.안전평가원은 “국외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GLP 상호인정에 발맞추고, 국내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
2015.01.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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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설계 및 평가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시 시험 대상 ▲시험 설계 ▲평가방법 및 기준 등을 제시하여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유전형 등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 관련 고려사항 ▲대조군, 시험디자인 및 특수집단 등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
2015.0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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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12월에 전면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월 4일과 11일에 경인지방청과 대전무역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약전의 개정방향과 주요 개정사항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약전 선진화 방안 ▲주요 개정사항 및 세부사항 설명 ▲질의·응답 등이다.제10개정에 약전외의약품기준과 약전외일반시험법을 통합하여 개정한 제11개정은, 제약사의 대한민국약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 희망자는 마감일 경인지역 2월
2015.01.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