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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월 4일부터 1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다류 ▲식용유지류 등 선물용 식품과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 식품을 제조하는 업소와 인터넷을 통해 제사 음식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들이다. 식약청은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이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으로 진행된다
2011.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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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가 지난 7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당뇨학술대회에서 란투스의 사용이 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새로운 메타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메타분석은 임상시험에 등록됐던 8만 명 이상의 환자를 포함했다. 이번 메타 분석은 다수 국가에서 진행된 무작위 배정 임상 시험과 환자-대조군 연구들로부터 도출된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각기 다른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 환자 개개인의 암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 프랑스 리옹의 임상시험 책임자 피터 보일 박사는 “현재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들은 인슐린 글라진이 기타 인슐린
2011.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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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알레르기·피부미용클리닉이 1~2주간 입원해 아토피 피부염을 집중 치료하고 교육받는 ‘한방 아토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된 입원 프로그램은 기본 1주일에서 증상이 심한 경우 2주간 병동에 입원해 침, 부항, 한약 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입원 치료 프로그램은 최근 1-2개월 사이에 아토피피부염 상태가 악화돼 가려움증이 심해진 어린이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이는데도 계속 피부를 긁어 상처를
2011.12.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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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지난 12월 7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서울경기동복부 협력병원장과 인접지역 개원의 원장들을 초청해 의료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혁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 ▲반종호 의정부의사회장 ▲김응수 한일병원장 ▲양일종 양주예쓰병원장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 ▲조원민 선한이웃병원장 등 협력 병의원장 15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추가열(상계백병원 홍보대사)의
2011.12.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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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동익 신부)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병원·의료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온라인 소통도구인 소셜미디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웹사이트 등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4,000명의 고객패널과 기업·기관 실무자, 전문가 86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가톨릭
2011.12.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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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이 지난 8일 이 병원 범석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11 TF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홍성희 병원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포스터를 게시한 21개팀과 구연발표 8개팀을 포함한 총29개팀이 참가해 각 팀의 아이디어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욕창 지침의 설정을 통한 욕창관리 업무·TFT활동 Process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욕창TFT을 포함한 안전보고 활성화 TFT, 개인정보·사생활 보호TFT 등 총 3팀이 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포
2011.12.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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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신종 아데노바이러스를 발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宋珍沅, 50) 교수. 송진원 교수는 극지연구소(소장 이홍금)와 공동연구를 통해 남극에서 신종 아데노바이러스를 발견했다.송 교수는 남극 세종기지 인근에서 채집된 남극도둑갈매기(South Polar Skua; Stercorarius maccormicki)에서 새로운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를 발견한 연구결과를 바이러스학 분야의 3대 권위지인 바이러스학(Virology) 잡지 2012년 1월호 온라인 판에
2011.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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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나 다름없던 대장암 말기 진단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제시돼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박동국 교수, 남궁환 교수)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63차 대한외과학회에서 대장암이 복막 전체로 전이된 말기 대장암 환자의 복막 파종의 획기적인 수술 성적을 제시했다. 복막 파종은 대장암이 원래 발생한 장소인 대장벽을 뚫고 나와 복막 내 전체로 퍼져 음식물 섭취는 물론 항암제 등의 약물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해 평균 생존율이 5~7개월에 불과한 말기암 상태다.
2011.12.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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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가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뇌졸중을 딛고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조덕배 씨와 ‘희망찾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밝혔다.가수 조덕배와 함께 하는 대한뇌졸중학회의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뇌졸중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조덕배씨가 본인의 히트곡 및 신곡을 담아 ‘조덕배의 희망찾기, 다시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제작한 기념 음반을 뇌졸중 정보책자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전국 60개 이상의 병원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아울러 뇌졸중 예
2011.12.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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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관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일명 선택의원제)이 내년 4월 시행으로 최종 확정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8일 개최된 제21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강화계획(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지난 건정심 18차 회의(10월 26일) 논의 후 건정심 소위원회 등을 통한 토의과정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한 것이다.이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진찰료 감면 혜택(현행 30% → 20%)을
2011.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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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이 모아졌던 약국 행위료 산정체계 개편 방안(이하 개편안)이 보류됐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가 8일 부의안건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상정한 개편안이 논의됐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차기 회의로 넘어갔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을 방문당으로 단순화하고, 이로 인한 수가 인하분(약 772억)을 조제료로 이전(인상)하는 방안이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조제료 수가를 인상해 손실분을 보전하려는 것은 문제라는 점, 가입자단체도 문전약국 등에 대한 영향도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제료를 인상하려
2011.12.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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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정현 교수(전 한양대학교병원장) 자녀 남윤지 양이 박관호 군과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역삼동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일시: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장소: 천주교 역삼동 성당
2011.1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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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의협 회장이 제기한 건강보험법 위헌소송에 대해 의료민영화와 건강보험 무력화 등을 우려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8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재정통합에 대해 위헌판결이 났을 경우 직장과 지역의 재정이 분리되고 건강보험 재정이 어려워져 결국 건강보험 민영화가 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1퍼센트 맞선 99퍼센트 공동행동 준비회의 및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경만호 회장과 김
2011.1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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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이 중동지역 정부·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키 위해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고경화)이 오는 11일~13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2nd World Health Care Congress Middle East’에 서울대학교병원 등 8개 관련 기관·업체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보건의료 분야 컨퍼런스 중 하나로 25개국 600여명 이상의 보건의료분야 정부, 학계·기업 CEO가 참가해 혁신적인 의료기술, 의료서비스의 질(Quality)과 개선
201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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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병원 내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8일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원주기독병원에는 환자안내봉사를 포함해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의 혈액순환을 돕기위한 손·발 마사지 봉사, 이미용 봉사, 각종 물품제작 봉사, 호스피스 봉사, 도서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2명의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원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사랑의 실천을 보다 즐겁게 행할 수 있도록 송
2011.1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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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생각하고 있는 지지서비스(supportive care)의 필요성에 대해암치료 의사들의 인지도는 암환자 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과 서울대병원 신동욱(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자체개발한 암환자의 지지서비스에 대한 포괄적 요구도 조사도구(Comprehensive Needs Assessment Tool, CNAT)를 사용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암센터와 9개 지역암센터의 암전문의 97명, 이들이 치료한 18세
201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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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병원장 민영돈)이 8일 이 병원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제 18대·1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열 조선대 부총장,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김병옥 조선대치과병원장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식은 정종훈 부원장의 연혁보고 이후 축사와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 순으로 이어졌다. 민영돈 신임 병원장은 “교직원과 소통하고 토론하는 병원장이 되겠다”며 “전국 최고의 의료환경을 갖춘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1.1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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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지난 7일 ‘다제내성균 감염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감염관리주간행사를 개최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에서는 원주기독병원 어영 교수(진단검사의학과)의 ‘다제내성균의 이해’와 김효열 교수(감염관리실장)의 ‘의료관련감염의 예방’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료진에게 다제내성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들 균에 의한 감염 예방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국내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만연하고 있는 다제내성균은 더 이상 선택할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며
2011.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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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정치적 외압은 있을 수 없다며 경만호 회장이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위헌 소송의 취지와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헌법소원청구의 진실이 무엇이든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외압은 있을 수 없으며 이는 헌법재판소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다”고 주장했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헌법소원 청구의 취지를 왜곡해왔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위를 벌였는데, 이것이 판결에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왜곡된 주장이 진실인 양 오인될까 우려
2011.12.09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