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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병원이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적극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주석병원(구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병원장 유주석)과 사회복지법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난 19일 휴먼서비스센터 소회의실에서 의료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존 사회복지제도권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주석병원이 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복지증진사업 취지에 공감, 척추 및 관절질환 등을 갖고 있는 복지 수혜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2013.04.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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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의약품 대금 지연지급 문제는 법제화로 해결하기 보다는 당사자간의 자율적인 노력과 합의에 기반한 개선으로 해소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나춘균 병원협회 대변인은 “병원계 역시 의약품 대금의 지연지급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데 동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기관이 고의적으로 지연지급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켜지지 못하고 무분별한 범법자만 양산할 우려가 짙은 법률로 해결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병원-도매업계가 의약품 대금 지연지
2013.04.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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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성인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대학은 별천지나 다름없다. 오리엔테이션이나 MT처럼 밖에서 자보는 일도 신기하고 미팅, 소개팅처럼 이성친구를 자유롭게 사귈 기대에도 한껏 부풀어 있을 때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갓 입학한 여대생들의 경우 들뜬 마음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우선 조심해야 할 것은 술이다. 여성들은 대체로 체중과 근육량이 남성보다 적어 같은 양의 술을 마실 경우 훨씬 빨리 취하게 된다. 자신의 주량을 모르는 채 처음 접하는 술을 과하게 마실 경우, 술김에 일어나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피해자가 될 우려도 있다.
2013.04.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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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
2013.04.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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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형외과의원 진세훈 박사, 사진] 눈 언저리 주름은 20대 후반부터, 이마의 주름은 30대 후반부터, 입가의 주름은 40대 후반부터 나타난다. 서양 속담에 눈가의 주름은 이성(異性)의 참맛을, 이마의 주름은 인생의 참맛을, 입가의 주름은 천리(天理)의 참맛을 아는 표상이라고 미화하기도 하지만 여성들의 서글픈 마음은 숨길 수 없다. 일생을 과학에 바쳤던 퀴리 부인도 자신이 개발한 방사선을 이용한 팩을 만들어 썼음을 알고 난다면 충분히 이해되는 이야기다. 퀴리 부인이 노벨상을 예상하고 수상식장에서 사진 찍을 때만을 대비해서 주름살을
2013.04.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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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의 처벌 수위를 높이고 제재조치를 강화해야한다는 주장과 쌍벌제 등 제도에 제약업계와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침예하게 대립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 어떻게 풀어가야하나’를 주제로 개최한 ‘제36차 의료정책포럼’에서 리베이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정토론에는 ▲한국의료윤리학회 유상호 이사 ▲한국제약협회 갈원일 전무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법무법인 세종 염동신 변호사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김혜인 사
2013.04.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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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진영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김종대 이사장)이 직장가입자(근로자)의 2012년도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진행했다. 2012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200만명에 대해 1조 5,876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1조 6235억원보다 감소한 수치다. 보험료 정산의 경우 2012년 건강보험료는 2011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2012년도에 임금인상(인하)이나 상여금 지급 등의 사유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에는 2013년 4월에 보험료 정산을 실시한다. 이에 1200만명중 750만명에게는 1
2013.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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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지난 18일 오후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한희철 의과대학장, 장성옥 간호대학을 비롯한 의과대학 교직원과 의과대학생 그리고 유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65명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이 단체 헌화를 통해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
2013.04.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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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서울과 부산 병원에서 4월 25일(목) 오후 3시부터 허리 통증을 주제로 한 ‘욱신욱신 허리 통증 진단부터 치료까지’ 부민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허리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예방 ▲질환 별 맞춤 치료법 ▲허리통증에 대한 오해 등 요통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또 ‘메덱스(MEDX)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부터 ‘최소상처 척추수술’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2013.04.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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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에는 명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며, 위법성을 논하는 검찰의 논리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를 주제로 개최한 ‘제36차 의료정책포럼’에서 법무법인 세승 현두륜 대표변호사(사진)가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현황과 시사???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현두륜 변호사는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에 대한 행정처분이 다른 의료법 위반사항에 비해 지나치게 엄중하
2013.04.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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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최대주주 보유지분 양수도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를 셀트리온홀딩스에서 셀트리온으로 변경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대주주가 변경 전 셀트리온홀딩스 외 23명에서 셀트리온 외 23명으로 변경됐다. 지분율 34.97%의 494만 3408주도 고스란히 변경됐다. 주식양도 일정은 1차 19일 399만 3137주, 23일 47만 8475주다.
2013.04.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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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 차기철)가 지난 11일 독일에서 열린 FIBO와 17일 중국에서 열린 CMEF(사진)에 참가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체성분분석기(인바디)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CMEF는 12만㎡ 규모로 아시아 의료기기분야에서 최대 전시회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InBody)는 한국관 Hall 2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수분측정기 InBody S10을 포함한 체성분분석기 InBody시리즈, 혈압계 BPBIO 320을 전시했고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중국의
2013.04.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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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가 19일 압수수색을 당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낮 12시께 알앤엘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고 차익을 챙겼다는 거래소의 1차 감사 결과를 넘겨받고 조가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8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00여건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힌 직후여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 회장은 비상자사인 알앤엘내츄럴
2013.04.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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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18일 부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사진)를 발견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
2013.04.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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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서울경제가 보도한 ‘복지법안 무더기 통과땐 재정 파탄’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는 16일자 ‘복지법안 무더기 통과땐 재정 파탄’ 기사에서 국민행복연금 도입에 정부예산 19조6875억원이 소요되고 국민연금에서 8조4375억원을 별도로 충당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복지부는 “국민행복연금 도입 관련 재정 소요액은 아직 확정된 바 없고 재원은 전액 조세로 충당할 계획이다”며, “국민연금에서 별도로 충당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2013.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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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19일 해외매각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셀트리온홀딩스 보유 셀트리온제약 주식 447만1612주를 전날종가인 주당 1만1150원 총 498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서정진 회장이 지난 16일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해외에 매각하겠다고 선언 후 당일 JP모건을 매각주간사를 선정한 바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잉번 주식인수는 해외매각을 위한 후속작업이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EMA의 승인 이후 매각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절차다. 또한 셀트리온홀딩스와
2013.04.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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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오후 7시부터 종각역 엠스퀘어(Msquare)에서 다섯번째 ‘환자shouting카페’를 개최했다.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권용진 서울시립북부병원 원장, 이인재 의료전문 변호사,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중 가정의학 전문의가 solution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3명의 환자와 가족이 shouting했고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shouting은 2011년 1월 1일 뇌출혈이 발생해 대구지역 4개 병원 응급실을 옮겨 다니다가 결국 식물인간이 된 강구화(48세)씨의 장녀
2013.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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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지난 4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심초음파학회 후원으로 올해 11회째 개최된 연수강좌에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등 1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8개 세션, 19개 주제로 심초음파의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에 대한 강의과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Session)코스로 구성됐다. 또 전 일본 순환기학회 회장 및 전 일본 가고시마 대학의 정충화 교수가 처
2013.04.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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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이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1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센터 관계자들이 울산동강병원, 마산 측추병원 등 해당 병원을 직접 방문해 협력병원 체결식을 갖고 진료 및 연구, 교육 등에서 협력키로했다.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4차에 걸쳐 현재 79곳의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려 갈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 관계자는 “협력병원과는 환자 진료의뢰와 회송 뿐만
2013.04.1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