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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2회 유럽망막전문의학회(EURETINA) 연례회의에서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는 총 3가지로, 유럽에서 4,500여 명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LUMINOUS 후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전체 환자들은 평균 12개월동안 4.3~5회의 투여를, 1년간의 연구가 종료된 환자들의 경우 4.7~5.5회를 투여 받아 평
2012.10.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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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팔탄공단(공장장 우종수 부사장)이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의약품 생산여건 조성을 통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팔탄공단은 최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OHSAS18001(안전보건경영 시스템) 등 2건의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14001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OHSAS180 01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산환경 조성 노력을 각각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한미약품 팔탄공단은 지난 9월 미국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ISO14001 및 OHSAS 18
2012.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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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이 ‘제2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정명호 교수(전남의대 내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지헌영 연구원(미국 미시간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문형곤 임상 조교수(서울의대 외과학)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상 수상자인 전남의대 정명호 교수는 심근경색증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로, 최근 10년간 국내외 학회지에 총 548편(국제학회지 265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연구’ 총괄
2012.10.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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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양윤선 사장의 사재 등으로 조성한 의학 연구 기금 30억 원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기부한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사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0월 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윤선 사장의 사재 10억 원과 법인 기부금 20억 원 등 총 30억 원이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추진 중인 의학연구소 시설 건립 및 의학 원천기술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약정식 후에는 양윤선 사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줄기세포 등
2012.10.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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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이 2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수능 D-30을 맞아 ‘수험생 건강관리 노하우 공유’를 주제로 한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혼여성들 커뮤니티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수험생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했다. 리서치 결과, 자녀들이 시험이나 학업 중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증상(질환)은 감기(27%), 피로(24%), 구내염(23%)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 중 자녀에게 발생하는 구내염의 주요 원인으
2012.10.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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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통해 자진회수를 결정했던 ‘프로바이브주 1% 10ml’이 식약청 부작용 검사 결과 문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제약은 지난 8월 17일자로 자사의 프로포폴 제제 ‘프로바이브주 1%’에 대해 일부 병의원(3곳)에서 발열과 오한 등의 부작용을 확인, 자진회수 조치에 들어간 바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A610123과 A610083이며 총 8만 5,230바이알(병)이다. ‘우유주사’로 불리기도 하는 프로포폴은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 ▲수술 및 진단시 의식하 진정
2012.10.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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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간질치료제(항전간제)인 ‘대웅 프리미돈’(성분:프리미돈 250mg)을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돈은 1980년 출시됐다가 2002년 원료수급문제로 생산 및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현재 복용중인 환자는 100명 내외로 월 매출은 3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돈은 생산원가 문제로 적자 제품이긴 하나 무엇보다 환자의 치료와 의사의 편의가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출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간질학회(현 대한뇌전증학회)도 프리미돈이 꼭 필요한 환자가 있
2012.10.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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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된 당뇨치료신약인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약제로, 지난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12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생명과학은 이 제품에 대해 우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국내시장 선점에 주력할 예정이다.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제미글로
2012.10.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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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가 진균성 감염을 치료하는 차세대 항진균제인 ‘보리코나졸’(Voriconazole)의 제조방법 특허(등록번호 8263969)를 최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순도의 보리코나졸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적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2009년 3월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멕시코, 러시아, 캐나다 등 국가에서 특허등록 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보리코나졸 시범생산을 완료했으며 관련 특허의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리코나졸은 국내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이 ‘브이펜드
2012.10.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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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5일과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이 행사에 인사담당자와 해외사업 담당자들을 투입,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했다. 글로벌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자, KOTRA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9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각 부스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제약기술과 최첨단 설비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세계
2012.10.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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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가 가을을 맞아 지난 9월 15일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 이하 결절성 경화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힐링데이’ 행사는 소아 유전성 희귀질환인 결절성 경화증(TSC) 투병으로 일상에서 소외된 환아들과 그들을 돌보며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투병으로 인해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환아와 환아 가족 28명
2012.10.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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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가 브라질로 약 4,000만달러 규모로 수출될 예정이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8일 브라질 아쉐(Ache)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 310만 달러(판매 수량에 따른 런닝게런티 185만달러 포함)를 받고 아쉐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은 4,000만달러다. 브라질은 전체
2012.10.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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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았던 10월 첫째 주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 평소보다 더욱 분주한 분위기를 보였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리베이트’, ‘글로벌 7대 제약강국’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에 나섰다. 한편 대약여약사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여약사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1. 혁신형제약기업 15곳 ‘퇴출 위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검찰, 경찰, 공정위로부터 적
2012.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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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태평양제약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회사는 하비스코주사(히알우론산나트륨)(프리필드) 외부포장(박스)과 직접용기에 같은 바코드를 표시해 포장단위가 다른 의약품으로 오인하는 등 바코드를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았다. 이에 식약청은 약사법 위반으로 2012년10월 18일~2012년 11월 1일 동안 해당제품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2012.10.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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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식회사 케이앤제이씨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크린아이액(염화나트륨)의 용기·포장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했다. 즉 비강스프레이, 아이시원, 막힘의 완화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청은 약사법 제65조, 제68조제6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82조제2항, 제84조제3항 [별표7] 제3호마목에 따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3개월 및 광고업무정지1개월을 내렸다. 처분기간은 2012.10.15~2013.0
2012.10.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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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미승인된 태닝용(tanning) 의약품(제품명: Melanotan, 광(光)에 의한 피부질환 등 예방에 사용)에 대해 안전성 미확인 등 사유로 사용 및 구입자제를 경고했다. Melanotan은 광(光)에 의한 피부질환 등 예방에 사용된다. 이번 경고는 미승인된 제품으로 안전성 자료가 미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온라인 등을 통해 이같은 제품을 구입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정보출처: http://www.mhra.gov.uk/NewsCentre/CON184718 식약청 홈페이지 http://
2012.10.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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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위생서는 시중에 유통된 중국산 경구복용제품(Longrentangfusheguwang Jiaonang)에서 표시되지 않은 의약품 성분(디클로페낙 등)이 검출돼 사용 및 구입자제를 경고했다. 대상 제품은 Longrentangfusheguwang Jiaonang(龍仁堂蝮蛇骨王膠囊)이다. 디클로페낙,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이다. 이에 식약청은 온라인 등을 통해 위와 같은 제품을 구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출처: http://sc.isd.gov.hk/gb/www.info.gov.hk/gia/ge
2012.10.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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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가 지난 10월 3일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 ‘한일문화축제 한마당 2012 in Seoul’에 참여해 자원봉사와 부스전시 등을 통해 양국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 행사로,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부터 시작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 축제한마당에서 축제 지원금을 기부하고 기업홍보부스 전시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일본과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의상
2012.10.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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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회장 허일섭)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5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앞서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글로벌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며 “이를
2012.10.05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