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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을 위한 세부규정(고시)에 대해 제약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화학연맹 산하 의약-화장품분과(회장 박광진)가 4일 국회 앞에서 개최한 '제약노동자 생존권사수 결의대회'에는 40여곳 제약사의 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다. 노동조합 측은 “정부는 ‘제약산업 선진화’라는 미명아래 제약산업의 가장 큰 이해 당사자인 제약노동자의 의견은 전면 무시한 채 오로지 약값 인하만이 유일한 대책인 냥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약가제도 개편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졸속적인 약
2011.11.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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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조순태)가 4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33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46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460억원, 당기순이익 338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동기(2010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8.2%, 당기순이익은 7.9% 증가했다. 이와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대해 녹십자는 “혈액과 백신제제 등 전 사업부문과 진단시약, 의료기기 자회사 등의 실적이 고루 성장했다”며 “자
2011.11.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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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이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와 엄마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올바른 해열’과 ‘엄마의 두통 관리’에 대해 전하기 위해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열린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는 임신부와 직장맘 및 전업맘 등 초보맘 100명을 초대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아이 해열
2011.11.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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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은 가려움증과 수시로 떨어지는 은회색의 각질들로 타인의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환자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질환이다. 그러나 두피건선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회사 레오파마가 최근 20부터 40대까지 두피건선 환자 80명(남녀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피질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피건선 환자의 10명 중 9명은 최초 증상 발현 시 단순비듬이나 건조증 및 아토피 등 타 질환과 혼동해 본인이 두피건선 환자인지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1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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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가 출연하는 인사돌 ‘남성 편’ 광고에 이어 국민 며느리 고두심을 내세운 ‘여성 편’ CF를 공개했다. 인사돌 CF의 새 얼굴 고두심은 평소 TV 드라마를 통해 ‘현명한 며느리’의 표상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인사돌의 신뢰성을 보다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는 고두심이 인사돌 구입을 위해 약국에 방문했다가 마주친 리포터와 인터뷰하는 형식을 취했다. ‘예전 같지 않은 잇몸 건강을 위해 인사돌을 선택했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담아내면서 ‘잇몸 속부터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는 카피로 인사
2011.1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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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대표 명현군)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한가정의학회 주최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2011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솔젠트는 이번 ‘2011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셀트리온 ▲유한양행 ▲종근당 ▲노바티스 ▲MSD 등과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해 홍보마케팅을 한다. 솔젠트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인슐린저항성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솔젠트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로하스피니톨과 신제품 ‘캐로시톨’을 선보일 예
2011.11.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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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로타텍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급성위장염 발병에 대한 한국 역학 데이터’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국내 7개 도시 8개 병원에서 조사된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한 한국 역학 데이터가 발표되고,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및 예방에 대한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수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
2011.11.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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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이 항암제 신약개발의 권위자인 배진건 박사(60)를 중앙연구소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고 3일 밝혔다. 배진건 박사는 신약개발 기반기술 개발과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의 신약연구를 중점적으로 자문한다. 배진건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약리생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쉐링프라우 연구소에서 알러지/염증, 종양생물학 분야의 수석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는 등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2008년부터 JW중외 제약의 R&D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최
2011.11.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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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이 ‘Frontiers in Neuroscience: from stem cells to systems biology’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만 ▲서울 ▲상하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퇴화제어 연구센터의 공동 주최로 11월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신경과학 및 이와 연계된 시스템 생명공학과 스템셀 분야의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강연을 가졌다. 신경과학
2011.11.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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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피부가 깨끗치 않으면 매력이 반감되고 또 1년 중 가장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철을 지나 기온차가 심한 가을은 피부노화, 잔주름, 기미, 주근깨 등 각종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찾는 것이 바로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개선해주는 ‘PRP(platelet rich plasma)’주사다. 자가혈피부재생술로 불리는 PRP주사는 기존 레이저 시술과는 달리 자신의 피에서 정제한 혈소판을 피부에 주사로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2011.11.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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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온스 (대표이사 윤성태)가 국내 제제개발 권위자로 알려진 김정훈 박사를 중앙연구소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는 김정훈 박사는 중앙대 약제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제약에서 20년 넘게 재직하면서 제제연구를 통해 신약개발과 제제기술을 해외에 수출 한바 있다. 지금까지 그가 출원한 국내외 특허는 약 40여개에 이르며 한국 약제학회로 부터 제제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기술)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DDS기술은 약물의 안전성
2011.1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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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프리베나13(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 백신)이 최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구균성 침습질환의 예방을 위해 50세 이상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 화이자 백신 연구 담당 최고과학책임자인 에밀리오 에미니(Emilio Emini) 박사는 “이번에 유럽위원회가 성인용으로 승인한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률이 높은 연령대인 50세 이상 성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위원회는 50세
2011.1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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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대표 최호일)이 유한양행에서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당뇨치료제 `YH14617 (PT302)`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지난 10월 19일 식약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지속형 당뇨치료제 YH14617 (PT302)는 제 2형 당뇨병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GLP-1 유사체인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개량신약으로, 회사측은 1회 투여로 1~2주 동안 지속적인 혈당 개선 효과 및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펩트론은 YH14617 (PT302)에 대해 올해 초 유한양행과 공동개
2011.1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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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계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MedAdNews)가 최근 발표한 ‘2011 올해의 제약회사’로 선정됐다. 노바티스는 지난 2001년과 2004년, 2008년에 이어 4번째로 메드애드뉴스의 ‘올해의 제약회사(The Pharmaceutical Company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메드애드뉴스의 편집장 크리스티아네 트루러브(Christiane Trulove)는 관련 메드에드뉴스 특집기사에서 노바티스를 올해의 제약기업에 선정하게 된
2011.1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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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간경변과 간암 등의 주요 원인인 B형 간염 퇴치를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손을 잡는다. 이번 협력연구는 사노피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첨단 중개연구 기술의 결합을 통해 국내 학계의 기초 연구 성과를 스크리닝하고, 혁신적인 B형 간염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만성보균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약 3.5억명)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B형 간염 환자 중 만성 간염 보균자로
2011.1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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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우루사 ‘간때문이야’ CF 2탄이 수정 없이 계속 방영하게 됐다. 우루사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황경훈 국장은 2일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정권고조치를 받은 우루사 CF 2탄은 현재는 방영되지 않고 있는 옛 버전의 광고다”며 “이미 수정된 현 광고 방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루사 CF 2탄은 방통심의위 권고를 받기 이전인 지난 9월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수용,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엔 우루사’라는 자막과 멘트를 넣어 소비자들의 오해가 없도록 수정을 완전히
2011.11.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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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도 종근당과 건일제약 등의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쌍벌제로 몸살을 겪었다. 31일에는 정부의 약가일괄인하 정책 입안예고로 인해 보건복지부 측과 계속된 면담과 ‘리베이트 원아웃제’ 같은 강수까지 준비했던 제약업계는 사실상 큰 충격을 받게 됐다. 한미FTA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항목은 국내 제약업계가 넘어야할 또 다른 산으로 다가왔다. 1.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마무리’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7일 국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국정감사에선 ▲폐질환 유발 가습기살균제 회수 ▲예방접종 전액
2011.1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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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연구 협력의 이해 증진과 최신 동향을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제3회 화이자 R&D 아카데미(Pfizer R&D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국적제약사와의 기초 연구 협력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학연구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화이자 R&D 아카데미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한국의 R&D 역량 확대를 위한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사와 연구기간 간의 연구 협력 과정의 최신
2011.11.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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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전년 대비 누적 매출액 56% 증가와 누적 순이익 58%가 증가한 실적을 공개했다. 또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이 11월 종료를 앞뒀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727억원의 매출액과 47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420억을 기록해 2011년 세 분기 연속으로 400억 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2,930억원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는 2,013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2011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2%, 전분기
2011.11.0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