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중국 상해 신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전시회 ‘CPHI China 2011’에 참가해 중국 업체와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영제약은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011.07.10 01:46
-
한국얀센(대표 김상진)이 쉐링프라우코리아(한국MSD)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국내 판권을 넘겨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약 140억을 판매한 MSD 대표 품목이다. 레미케이드의 판권이전은 MSD와 존슨앤드존슨 간 합의에 의한 것으로 후속약물 ‘골리무맙’의 판권양도도 포함됐다.
2011.07.10 01:47
-
최근 복지부-검찰-공정위 등의 리베이트 조사에 제약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리베이트 조사 방문시 직원들이 해야 할 행동 방침을 따로 만드는가 하면 모든 영업 관련 문서를 중앙 컴퓨터로 통제해 내부 기밀 유출을 막는다. 경찰청이 4월부터 9월까지 의약품 리베이트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업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회사에서 내부 기밀을 유출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강조한다”며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2011.06.29 18:25
-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지난 4일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및 중추성사춘기조발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주사(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 3.75mg)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동국제약은 기존 비뇨기과와 산부인과 영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유지하며, LG생명과학은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주사를 소아청소년과에 중추 성사춘기조발증(성조숙증) 적응증으로 판매하게 된다.동국제약은 LG생명과학과의 판매 협약을 계기로 최근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 후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해 국내 최초로 SCI 저널에
2011.06.29 18:18
-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회장 데이빗 브레넌)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국내 신약개발 역량향상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6년 글로벌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국내 투자를 확대해왔다.‘Partnering with Korea’라 명명된 이번 MOU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5년간의 활동을 통해 확인한 한국 연구진의 역량 및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이 바
2011.06.29 17:47
-
외국계 제약회사들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전문위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6,512억원을 기록해 2010년 2월 증가율 6.5%는 넘어섰지만 국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 실제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오리지널 품목에 대한 선호 현상이 높아져 외자 업체의 2월 증가율이 9.9%로 외자 업체의 점유율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26.2%를 기록했다. 국내 업체의 2월 조제액 증가율은 전년 동
2011.06.29 17:40
-
경찰청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청별로 의약품 리베이트 집중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불법 리베이트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합동수사반에 경찰관을 파견해 합동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약업계는 계속되는 리베이트 조사에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2011.06.29 17:48
-
경찰청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청별로 의약품 리베이트 집중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불법 리베이트 단속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합동수사반에 경찰관을 파견해 합동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약업계는 계속되는 리베이트 조사에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2011.06.29 17:19
-
ARB(혈압강하제)계열 고혈압치료제들이 연이어 특허 만료를 앞둔 상태에서 제네릭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20% 성장하는 고혈압시장이기에 제네릭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계에 따르면 아타칸과 디오반 및 아프로벨 등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오리지널 제품이 연내 특허가 만료된다.아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이 오는 23일 특허가 만료되고 40여개 제네릭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에는 아프로벨(성분명 이베사탄)의 특허가 끝나며 연말에는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특허도 만료된다.
2011.06.29 17:17
-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이 회사 목암빌딩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지난달 9일 음성공장에 이어 연중 4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 속에 치뤄졌다.녹십자는 매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2011.06.29 17:05
-
유유제약의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이 29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1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와 국가브랜드위원회 및 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한 이번 브랜드 대상은 1차 소비자 설문조사(전국 6만 2,428명 남녀)와 2차 서류심사로 이뤄졌다. 브랜드 경영면에서 ▲장기 브랜드 경영전략 ▲브랜드 관리 전담조직 현황 ▲동종 브랜드와의 차별성 및 창의성 ▲대외 수상과 특허 등의 현황 등을 심사했고 소비자 경영면에서는 ▲소비자의 의견 반영 ▲사후 관리 서비스 현황 ▲사회공헌활동 현황
2011.07.10 02:03
-
지난 주 제약업계는 1조원 규모 신약개발프로젝트 추진의지와 다양한 신약출시에 대한 노력이 이어졌다. 지난 주 있었던 제약계 주요 사건 10가지를 정리 해봤다. 1. 7월부터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경증질환자에 한해 약제비 본인부담률이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은 50%, 종합병원은 40%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28일 건정심에서 ‘대형병원 경증 외래집중화 완화 방안’에 대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증질환자는 대학병원 외래를 이용할 경우 약값(조제료 포함)을 지금보다 1.6배 가량 더 내야 한다.
2011.06.29 15:40
-
유한양행이 오는 6월 30일까지 ‘은행잎과 홍삼’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yuhan.co.kr)에서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매월 1,000명을 추첨해 ‘유한은행잎과홍삼’ 30T를 제공한다. 유한 은행잎과 홍삼은 은행잎추출물 120mg과 국산 6년근 홍삼 250mg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2011.06.29 15:12
-
유전자형에 따른 맞춤 표적치료제를 1차로 치료받는 폐암환자들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박상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경구용 폐암 표적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인 환자들의 1차 치료요법에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이레사는 3기 A단계 이상 비소세포 폐암의 2차 이상 항암요법으로 보험급여를 인정받았지만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에 1차, 고식적 요법
2011.06.29 15:06
-
독일의 피터 스크리바 교수(독일 의사 협회 자문위원장)가 위약을 환자의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이 비윤리적이라는 미국과 영국 정부의 지침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스크리바 교수는 “모든 질병에 위약을 투여하라는 것은 아니다”며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자에는 위약이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위약이 ▲경미한 불안 ▲우울 ▲만성 염증 질환 ▲두통 및 천식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의사 협회는 위약 처방이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반대했다.
2011.06.29 14:34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지난 1일 보청기 제조기업 딜라이트(대표 김정현)를 계열사로 추가해 의료기기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딜라이트는 한국 최초의 의료 관련 사회적 기업으로, 정부의 청각 장애인 관련 보조금이 시중 보청기 가격에 터무니 없이 못 미친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출발한 청년들이 만든 소셜벤처기업이다. 제품 표준화와 유통구조 개선으로 보청기 가격을 시중 4분의 1 가량으로 낮추고 ‘저소득층 우선 공급’을 원칙으로 난청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을 도왔다. 백승열 대표는 “좋은 취지를 계속적으로 살리고 사업자체가 성공
2011.06.29 14:33
-
유한양행이 오는 하반기에 B형간염약 ‘비리어드(테노포비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리어드’는 길리어드사가 지난 2001년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한 약제로 2008년 유럽과 미국 식약청(FDA)에서 B형 간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한 제품이다 유한은 지난달 30일 미국 길리어드사와 비리어드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적응증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한의 이번 출시로 기존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엔테카비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11.06.29 14:32
-
루센티스가 3상 임상시험 결과 유의한 시력개선효과를 입증해 시력손상 치료제로 유럽 승인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의 시력손상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망막중심정맥폐쇄 및 망막분지정맥폐쇄(central RVO and branch RVO)에 의한 황반부종 시력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두 건의 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의한 것으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을 진행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치료 6개월 째 시력이 개선됐고 이후 적절하게 루센티스를 재투여할 경우 7~
2011.07.10 02:18
-
소비자의 마음을 울린 훼스탈플러스의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이 의약부문으로는 유일하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한독약품 훼스탈플러스는 지난 3월 31일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으로 한국광고주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 의약부문으로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 심사단 100명과 광고전문가들의 3단계에 걸친 꼼꼼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올해 총 399개 작품 중 선정됐다. 훼스탈플러스의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은 他업종에 비해 정형
2011.06.2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