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문진부터 예약, 접수, 수납 등 간편하게 모바일로 진행

 

임산부의 병원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시스템이 차병원그룹을 통해 제공된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 http://4cgate.com)는 임산부 등 여성 환자들이 문진, 진료, 수납 등 병원을 이용하는 데 들어가는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병원 이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차여성병원, 분당차병원 등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포씨게이트에서 차병원그룹에 공급하는 전용 서비스 ‘큐어링크 마터나(Curelink Materna)’는 병원 방문 전에 등록하는 ‘스마트문진’ 서비스를 포함해 예약, 등록, 수납 등 제반 서비스를 모두 모바일로 진행해 병원 이용편의성을 극대화했고, 무엇보다 병원 내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내원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 도착 시 대면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도착설정을 통해 진료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진료과 별로 대기과정도 모바일로 진행해 불필요한 대기를 위한 동선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모바일 결제수단이나 하이패스 등을 통해 수납창구에 가지 않고도 수납을 완료할 수 있으며, 가족의 대리결제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사항도 제공한다. 보험 청구도 별도의 영수증 출력이나 촬영 과정 없이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과 실시간 연동되는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기기로 스마트병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배아 상태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을 하거나, 난임, 시험관아기, 습관성유산, 난관복원술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모바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등 임산부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진단서, 입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 각종 제증명 서류도 병원을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단하게 신청해 출력하는 기능도 구현되는 등 내원 환자의 동선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방 환자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앱을 이용하거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도 제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앱을 이용할 경우 진료 관련 이용내역 추적 등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전용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차병원그룹에서는 난임 관련 심리, 식단, 스트레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시술에 대한 상세한 동영상 콘텐츠, 의료진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내원객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에서 2017년부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는 큐어링크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병원 서비스로 앱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등록,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병원내 설치된 키오스크로도 데이터가 동기화되어 모바일과 연동해 편의에 따라 기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안광수 포씨게이트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병원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임산부의 경우 더욱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며,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산부들의 병원 이용 시간이 대폭 줄어 병원 이용시의 불안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할 수 있는 만삭의 임산부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씨게이트는 진료비 수납 키오스크 등 병원 자동화 서비스로 2000년 사업을 개시했으며, 지난 20여년간 전문성을 키워오며 현재 종합병원 등 전국 상급종합병원 내원객 자동화 서비스의 80%의 점유율을 가진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다. 삼성SDS 등 IT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굴지의 종합병원에서 스마트병원 보급을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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