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의 위생적 처리와 유통 상황 점검
위생적인 달걀 공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진석 차장이 최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댤걀 세척 등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일 식용란선별포장업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진석 차장은 하루 100만개 이상 선별하는 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오케이를 방문한 현장에서 “식용란 선별포장업 영업장은 달걀이 유통되기 전에 세척 등 위생적 처리가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선별포장업소의 위생‧안전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업소용 달걀 선별포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인 달걀 처리를 위한 세척 시설 등 점검 ▲냉장 보관 시설과 냉장 유통 상황 ▲국산‧수입산 달걀의 선별 처리‧수급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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