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센터장 김효종)가 간의 날(10월20일)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무료검진 및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환자들에게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가톨릭의대 최상욱 교수의 ‘만성 간염의 예방과 치료’, 고려의대의 서연석 교수의 ‘알고보면 만만한 지방간’,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의 ‘간암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가 진행된다.
 
공개강좌를 통해 간질환의 위험과 예방,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전문의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경희의료원은 고대안암병원과 성바오로병원과 함께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선착순 70명에 한해 간질환 무료검진을 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간질환에 대한 안내책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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