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0월 28일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합병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이 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홍상모 교수가 당뇨병의 정의와 증상, 각종 합병증, 치료방법 등을 강의했다.
 
홍 교수는 “당뇨병이 한번 진행되면 정상 상태로 돌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당뇨병을 잘 이해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정상인처럼 생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가 관리 방법을 습득해 일상생활에서 혈당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관리와 운동이 필수다”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키 위해 ‘건강! 알고 지킵시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고 있다.
 
오는 11월 25일에는 ‘탈모’를 주제로 피부과 김정수 교수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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