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최신 정보 제공을 통해 완치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고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기 위한 캠페인 전개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는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인 제2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17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커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가 ‘유방암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 그리고 환자 특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주제로 PIK3CA, 브라카(BRCA) 유전자 변이 등 다양해지는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방법과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김민환 교수와 함께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 회장이 참여해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대표적인 질문을 추려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강의에 참석한 환자들이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유방암은 다양한 아형이 존재하고 유전자 변이가 환자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환자 특성에 맞춘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쉽다는 특성으로 환자들이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 여정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사기충전 캠페인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강좌가 힘든 치료 과정으로 지친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함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 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6일 오후 3시까지 사기충전 캠페인 사무국에 온라인(https://bit.ly/제2회건강강좌) 또는 전화(02-3210-9704)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와 접속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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