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본인이 난소암 경험자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마음가짐을 진솔하게 표현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세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은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된 세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주인공이 일터에 복귀한 후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한 반면, 이번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작가 본인의 경험한 마음 속 이야기를 풀어 간다.

년 전 난소암을 처음 진단받은 후 현재와 같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수신지 작가가 스스로에게 가졌던 긍정적인 변화들을 소개하는 한편, 암이라는 긴 터널은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암 경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월 1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암 경험자를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별로 1등(5명), 2등(10명), 3등(30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각 채널별로 1명씩 추첨해 수신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 세트(며느라기+캔들 세트 및 3그램+캔들 세트)를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6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웹툰이 공개될 때마다 암 경험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올림푸스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존재 의의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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