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5일 오전 9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는 지난 회기대비 큰 폭으로 상향한 보통주(1주) 200원, 종류주(1주) 22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지난 51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과 국가별 봉쇄조치 지속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경색으로 전례 없는 경험의 연속이였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전기 대비 약 8% 성장한 3,713억원의 창사이래 최대 매출(연결기준)달성과 영업이익 410억원, 당기순익 2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52기는 “시장경제를 앞서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 강한 회사와 수출활성화를 이루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한 R&D 기술력을 통한 신약 개발과 무엇보다 주주 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과 혁신으로 더욱 신뢰받는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식사문을 가늠했다.

한편, 이사 선임 건으로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과 총무실장 겸 ETC 사업본부총괄 본부장 최규영 전무가 등기이사로 재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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