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학술대회 특별 심포지엄으로 열려
초고령화 시대 급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대비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초고령사회 건강 정책 점검 1탄 – 골다공증 정책 개선 토론회’를 4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내분비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의 특별 심포지엄으로 마련된 것으로 효과적인 골다공증 관리가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관리에 중요한 현안임을 알리는 한편, 국민 건강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진단, 치료 지속,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세션은 정윤석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아주의대)과 이재협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서울의대)이 좌장을 맡는다.

발표는 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이사(아주의대), 이유미 대한골대사학회 총무이사(연세의대), 김광균 대한골다공증학회 총무이사(건양의대)가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관련한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이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노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패널 및 종합토의 세션은 유순집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과 하용찬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중앙의대)을 좌장으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SBS), 이은영 이사(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백기현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가톨릭의대)이 패널로 참여한다.

유순집 이사장은 “대한내분비학회는 세계 유례없이 빠르게 다가올 초고령사회,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분비질환 예방과 치료 환경 개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를 위한 매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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