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와 협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해 새로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암 경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복귀 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웹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웹툰 또한 직접 암을 경험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작가 닥터베르(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

작가 닥터베르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 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했다. 이번 고잉 온 웹툰은 젊고 꿈도 많고 열정적이었던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림프종 진단을 받은 작가 닥터베르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내 풀어가는 한편,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웹툰은 총 15편으로 제작돼 1주 간격으로 새로운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첫 편은 18일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닥터베르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다.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웹툰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웹툰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빈 칸 낱말 채우기 퀴즈 정답과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별로 1등(3명), 2등(5명), 3등(20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해당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 경험자인 작가가 직접 그린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는 한편,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는 암 경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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