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지난 17일 이 병원 2층 대강당에서 2011년 우울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제주시 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울증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우울증의 예방과 건강한 사회를 구현코자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준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관련 강의를 했으며 시청각 자료 시청, 우울증 선별 검사·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