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드로브작 등 첼로의 넓은 음역대와 매력 느낄 수 있는 곡 선보여

현대약품이 14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인 첼리스트 이원해와 함께하는 144회 아트엠콘서트 7월의 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원해는 프랑스 볼로뉴 시립음악원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 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 등 다양한 곳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한 바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바로크 콩쿠르 1위, 성정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음악 콩쿠르 2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일본과 네덜란드, 독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수석 및 단원으로 참여했으며, 스페인과 프랑스 등지에서도 초청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우리 나라에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등을 비롯해 2020년 11월부터 노부스 콰르텟의 첼로 주자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해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사랑을 느끼는 남자의 마음은’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 작품 번호 68’, 프로코피예프의 ‘첼로 소나타 다장조, 작품 번호 119’ 등 첼로의 넓은 음역대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또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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