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통해 성금 기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장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SCL은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폭우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용인 지역 내 이재민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세트 제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사회공헌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SCL임직원들을 포함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수재민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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