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

지난 10월 최다 허가된 의료기기는 기도형보청기(21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2011년 10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 조사결과 품목별로는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8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8건)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6건) ▲환자감시장치(6건)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와 환자감시장치가 각 6건씩 허가돼 10월 새로운 다빈도 품목으로 등장했다.
 
10월 전체 제조(수입)업허가는 29건, 제조(수입)품목허가 238건이 허가됐다.
 
10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19건)과 같은 19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17건)보다 7건이 감소한(▽41.17%) 10건이었으며, 10월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지난 달(127건)보다 15건이 감소한(▽11.81%) 112건이었고 수입품목허가는 지난달(121건)보다 5건 증가한(△4.13%) 12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자감시장치는 환자의 각종 생체 정보 현상을 감시하는 기구로 유해한 경우에는 시각이나 청각 등에 의한 경보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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