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 임직원 100명,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히어아이엠 캠페인’ 동참…따뜻한 마음 나눠
이삼수 대표, “코로나19로 인한 봉사 제약에 유의해 폭넓은 비대면 사회 공헌활동 지속 추진할 예정”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장애 어린이 인식개선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이사 조준호)의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히어아이엠(HERE I AM)’에 동참하고자 진행됐으며, 제뉴원 본사와 중앙연구소, 세종사업장, 제천사업장 임직원 총 10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문을 연 사회복지법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제뉴원 임직원들은 ‘걱정인형 리플렉터 키링 만들기’와 ‘실팔찌 만들기’ 키트를 직접 제작해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키트 구매 비용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의료 및 재활치료비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걱정인형 리플렉터 키링은 장애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전달되며, 실팔찌는 히어아이엠 캠페인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키링과 실팔찌를 만들어보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주말을 보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리플렉터 키링과 실팔찌를 제작하는 비대면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다양한 비대면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뉴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로드맵을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정책 수립 ▲환경 경영 인증 ▲공정거래 및 부패방지 ▲사회 공헌 활성화 ▲기업지배구조 공개 확대 ▲전문위원회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균형 있는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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