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재즈밴드 굿펠리스와 함께 149회 아트엠콘서트 ‘In Jazz Night(인 재즈 나잇)’을 개최한다.

굿펠리스는 피렌체 길거리 연주로 유튜브 조회 수 2438만을 기록해 화제가 된 콘트라베이스 최준혁의 재즈 밴드로, 멤버 전원이 현재 다수의 재즈클럽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오직 재즈 연주만 진행하며 특유의 독특한 색깔과 설득력 있는 편곡의 감수성이 돋보여 대종상 시상식 오프닝 연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정기 공연을 비롯해 각종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초청받아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추초발데스의 Mambo Influenciado, 찰리헤이든의 EI Ciego, 듀크 앨링턴의 Caravan 등을 연주한다.

특히 밴드 구성에 인간의 목소리의 떨림을 유사하게 표현한 악기 '비브라폰'이 포함돼 있어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비브라폰, 콘트라베이스,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재즈밴드를 통해 즉흥적으로 연주자들의 호흡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굿펠리스의 격정적인 연주와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곡을 감상하며 더욱 로맨틱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 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대약품은 23년도 메세나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혜택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한 예약과 특정 기념일 관람 시 기프티백 및 첫 가입자에게는 현대약품 ‘랩클’ 토너를 증정하고 1년 12회의 공연을 10만원에 하우스콘서트장에서 최정상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