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에필리아 뇌전증 공개 시민강좌

‘뇌전증(간질)’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서울의대 교수)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고대안암병원 정기영 교수)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서울백병원 박경일 교수) ▲소아뇌전증 관리(서울대병원 김기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서울대병원 이상건 교수) 강의 후에는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에필리아 홈페이지(http://www.epilia.net)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에필리아는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와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돼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다.
 
문의 : 02-2190-7326 
이메일 : epilia@epil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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