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2, 13일과 18일~20일 총 5일간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노인건강학교의 건강강좌에 의료진 세 명이 강사로 나서 지역 노인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 내의 3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는 노인건강학교에 12일(진접읍), 13일(평내동), 18일(도농동)에서 이은희 간호사가 ‘관절 질환에 도움이 되는 타이치 운동’을 진행했고 19일(진접읍)에는 신경외과 이상국 교수가 ‘허리 통증의 모든 것’, 20일(평내동)에는 ‘치매 예방’에 대해 재활의학과 염일해 물리치료사의 강의가 있었다.
 
남양주시 보건소의 노인건강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신혜선 직원은 “평소 지역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양대구리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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