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9일 ‘치매 예방’을 주제로 구리시 재향군인회에서 무공훈장수여자 회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최호진 교수는 “치매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스스로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치매 예방에 대해 “나이가 들면서 몸이 힘들다고 집에만 있기 보다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여러 사람과 어울려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 번째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구리시 보건소에서 주관했으며, 매월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함께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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