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15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만성 콩팥병에 대해 환우와 그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콩팥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변에서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하거나 콩팥의 기능 혹은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강의는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 ‘만성콩팥병의 약물요법’, 영양팀 임현진 영양사 ‘만성콩팥병의 영양관리 저염식’ 등으로 구성돼 만성콩팥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혈액 및 소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