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실은 1993년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해 왔으며 최근 4년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미실의 연매출 100억 돌파는 경쟁이 치열한 270억 규모의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무좀이라는 특정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라미실 주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에르고스테롤 합성 초기단계에서 작용한다. 또 라미실은 무좀 부위와 소비자의 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다. 30년 전 영국에서 출시된 후 미국과 스위스 등 87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미실 크림’에서부터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한 ‘라미실 외용액’, ‘라미실 덤겔’, 라미실 원스’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한국노바티스 라미실 마케팅 담당 유은하 BM은 “일반의약품으로서 쉽지 않은 100억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라미실에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효과적인 발 건강 관리와 무좀 질환 인지도 제고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좀 관련 게임 어플리케이션 ‘무좀균 브레이커’와 ‘우리 가족 발 사랑’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