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24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무브(MOVE)’를 출시하고 오는 30일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에서 런칭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브’는 소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MSM(Methyl Sulfonyl Methane; 식이유황)이 주 원료다. 여기에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됐다.

 

MSM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에서 관절 관련 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판매 중인 성분으로, 국내 식약청에서도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 임상시험 결과 MSM은 관절의 통증을 25%, 관절기능 장애를 30% 감소시킨다는 것이 확인됐다.

 

대웅제약의 ‘무브’는 미국 관절시장의 70%를 점유한 Bergstorm사의 기술로 만든 Opti-MSM을 사용해 불순물이 적고 순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관절과 연골의 구성성분은 체내에서 생(生)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반드시 보충이 필요하다”며 “무브에는 MSM뿐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D 및 식물성분 7종 등 뼈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복합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