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권택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관상동맥질환자에서 경동맥반의 빈도와 임상적 의미(Prevalence and Significance of Carotid Plaques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 교신저자:배장호)’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권택근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관상동맥 죽상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동맥경화반(석회화)이 흔하며, 동맥경화반이 있으면 관상동맥 다혈관질환의 빈도가 높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점차 증가하는 심혈관질환자들의 치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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