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012년 8월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

지난 8월 가장 허가가 많았던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2012년 8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 제조(수입)업허가 51건, 제조(수입)허가 243건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8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51건) 보다 25건 감소한(▲49.0%) 26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39건)보다 14건이 감소한(▲35.8%) 25건이 허가됐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지난 달(147건)보다 22건이 감소한(▲14.9%) 125건이었으며, 수입허가는 지난달(155건)보다 37건이 감소한(▲23.8%) 118건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 18건, 일회용소프트콘텍트렌즈 12건, 보청기 10건 등의 순으로 허가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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