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신상진 씨 등 선전

지난 9일 치러진 제 18대 총선에서 총 4명의 의사 출신 당선자가 배출됐다.
성남 중원의 신상진, 부산 중·동구의 정의화, 경남 마산을의 안홍준, 비례대표 조문환 씨 등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입성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득표결과에 따르면, 성남 중원의 신상진 당선자는 42.96%의 득표율을 기록해 36.61%를 얻은 통합민주당 조성준 후보를 따돌렸다.
 
또 부산 중·동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정의화(66.35%), 경남 마산을에서 나선 안홍준(64.14%) 씨 등은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14번인 조문환 씨도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서울 관악을의 김철수 후보와 여의사로 화제를 모은 남양주을 김연수 후보(39.26%)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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