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이 대한병원협회 회관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쾌척했다.
 
병협 감사를 맡고 있는 박준영 총장은 을지대학교, 서울을지병원, 대전을지대학병원, 금산을지병원, 강남을지병원 등 대학과 병원을 운영 중이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박준영 총장의 쾌척을 통해 숙원사업의 하나인 회관건립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관건립기금은 올 5월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병협 윤리위원장)의 1억원, 2010년 6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병협 기획위원장)의 1천 만원에 이어 박 총장의 2억원 쾌척과 전국회원병원들의 납부금을 모두 합쳐 총 23억 여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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