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년 하례식 갖고 3대 핵심과제 발표

유유제약이 3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 연결을 통해 2011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유승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유유제약은 우수한 신약개발, 문화예술로 차별화 되고 과학적인 영업 마케팅 등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2011년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저력과 자부심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회장은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유 회장은 종합병원을 통한 성장 전략이 가시화 되는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영업 핵심7개 그룹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본키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 시럽과 움카민액, 베노포르테주사, 이노폼과 이미그란을 종합병원에서 더욱 활성화 하기 바라고 6대 메이저 품목인 린락사, 쏘롱, 세가틸, 유니딥, 알로푸리놀, 마이코부틴 제품도 의원을 통해 활성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OTC 활성화를 위해 유유 고유 브랜드인 유판씨, 비나폴로와, 피지오머, 베노플러스겔, 타나민 등의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은 우수한 신약개발에서 나온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새해에는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성공하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