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이 3일 천안공장에서 본사와 공장, 연구소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서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종근당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경영교육을 통해 차세대 경영을 책임질 인재들을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 임직원은 올해 경영목표인 ‘자기계발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월1일자로 계열사를 포함해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