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실, 정부-시민단체 등 참여

민주당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오는 1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마저 종편에 팔아넘기나! -전문의약품·의료기관 광고허용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 발제를 맡고,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김민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는 대한의사협회 이재호 의무전문위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홍보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신형근 부회장, 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김국일 과장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과 이상수 사무관 등이다.
 
주 의원은 “종합편성채널의 전문의약품·의료기관 방송광고 허용요구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법·약사법에서 방송광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입법취지와 반한다”며 “이에 대한 논의를 거쳐 방향을 바로잡고자 급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