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대 코히시브겔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촉감 제공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은 제 3세대 코히시브겔(Cohesive III)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촉감을 제공하는 유방 보형물 ‘멘토(Mentor) CPG’를 8일 출시했다.
 
‘멘토 CPG(Contour Profile Gel)’는 기존 라운드 타입 보형물보다 응집력이 높은 제 3세대 코히시브겔이 균일하게 결합된 제품으로 수술 후 가슴 모양이 잘 유지되며, 자연스러운 촉감과 실루엣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형물이 정해진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고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멘토만의 독특한 실텍스 텍스춰(Siltex Texturing) 공법을 사용했다.
 
존슨앤존슨이 미국에서 6년간 유방 재건술, 성형술 및 재수술을 받은 여성 995명을 대상으로 ‘멘토 CPG’를 연구한 결과, 구형 구축이 발생한 비율 2.4%(N=572), 파열이 발생한 비율 1.5%(N=191)로 나왔다.
 
정현국 멘토 마케팅 총괄 부장은 “‘멘토’는 지난 20년간 다수의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며, “이번에 출시한 유방 보형물은 다양한 크기와 인체 공학적인 모양으로 진짜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하몬드 미국 미시건주 Grand Rapids 지역 Breast & Body Contouring 센터장(사진)은 “기존 라운드 타입은 체구가 작은 여성에게 시술하면 부자연스러웠다”며, “물방울 형태 보형물은 작고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가슴형태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파열은 보형물이 접혔을 때 접힌 부분에서 발생한다. 라운드 타입에서 이같은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유방 보형물은 파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심지어 제품 위로 차가 지나가도 터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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