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일 열리는 메디컬코리아 2013 행사 기간에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헬스케어사업의 활성화 및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자)에 대해 선발·포상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와 달리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신설돼 그 의의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번 포상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12), 기관장표창(4)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3년 포상 대상은 △대통령표창 서울대학교병원 △국무총리표창 연세세브란스병원, JK성형외과, 휴케어 △장관표창 삼성서울병원, 대전선병원, 원진성형외과, 자생한방병원, 코앤씨, 서울시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교수 △기관장표창 대구브리성형외과, 보바스병원 박성민 이사장, 조진태, 양장미 등이다.
 
포상 기관 중 2011년 대비 해외환자 유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으로 322%의 증가율을 보였고, 2012년도 해외환자 유치 실적이 가장 많은 병원은 연세세브란스병원으로 8196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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