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수술’ 최신지견 공유 위해 세계적 석학 20여명 등 1200여명 참석

서울아산병원이 21~22일 이틀간 이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3 아산국제의학심포지엄(AIMS, The Asan International Medic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아산국제의학심포지엄에서는 해외석학 20명을 비롯한 국내외 연자 66명, 참석자 1200여명이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 & Intervention)’의 최근 경향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 및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을 비롯해 11개 진료과에 걸친 다양한 분과세션을 갖춤으로써 기초 의학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의료기술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이식, 암, 심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서울아산병원은 아산국제의학심포지엄을 통해 우수한 임상 및 연구역량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려,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와 해외 초기임상 연구 유치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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