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강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정지향)와 함께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화의료원 김옥길홀에서 '뇌가 즐거운 인생 - 행복한 기억 찾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치매 통합 관리사업의 역할과 기능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헬로우해마교실 오카리나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의 정의 및 역할'을 주제로 한 정지향 강서구 치매지원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연과 '뇌건강 실천방법'을 주제로 한 김건하 강서구치매지원센터 부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문창보 운동처방사가 '치매 예방 운동'에 대해 강연하며 치매 예방 웃음치료와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운동용 쿨 토시, 치매 예방 교육 자료와 농심의 ‘백두산 백산수’가 제공된다. 또한 만 60세 이상 참석자들에게는 치매 무료검진 기회가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치매지원센터(02-3663-094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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