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석] 9일 현재 시가총액 2743억원…전 거래일 대비 133억원 하락

       △사진 출처 : 네이버 금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주가가 ‘불만제로UP’ 방송 이후 하락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양상이다.

9일 동국제약의 주식은 시가 전일대비(6일) 1500원(-4.64%) 하락한 3만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동국제약의 시가총액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33억원 빠진 2743억원으로 폭락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3370억원에서 단 6거래일 만에 627억원이 사라진 것.

앞서 동국제약은 ‘불만제로UP’ 방송 다음날인 5일은 하락세로 장을 열었지만 오전 10시 15분부터 대량 매수가 발생하면서 상승세로 전환, 전일 대비 300원 오른 3만4200원으로 마감하며 선방했다.

그러나 지난 6일 기관-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 시가 1850원 하락한 3만2350원, 시가총액은 2876억원까지 추락했다.

다만 9일 장중 한 때 시가 2만9800원까지 하락했지만 장 막판에 3만원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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