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 제약사인 드림파마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돌연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반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예비입찰의향서를 제출한 제약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라도 드림파마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8일에 드림파마 예비입찰과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으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광동제약은 공시에서 예비입찰의향서를 제출한 제약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라도 드림파마를 인수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1개월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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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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