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약품 어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박스터 손지훈 대표이사(사진 왼쪽)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박스터(대표 손지훈)와  지난달 28일 혼합비타민제 ‘세느비트(Cernevit)주사’의 국내 코프로모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6월부터 세느비트의 전국 의원 판매를 맞고, 박스터는 병원급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느비트주사’는 비타민K를 제외한 3가지 지용성 비타민과 9가지 수용성 비타민을 안정하게 혼합한 제품이다.

12종의 멀티비타민제제로서 마이셀 기술을 활용해 유일하게 포도당, 생리식염수, 아미노산수액, 지방유제 등 다양한 수액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의사협회(AMA)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추어 1병(vial)으로 1일 요구량을 공급함으로써 균형 잡힌 비타민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계약 체결식에서 손지훈 박스터 대표이사는 “양사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세느비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박스터의 우수한 제품과 안국약품의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이 박스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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