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강윤구-김호근-임석아 교수

대한암학회가 선정 및 수여하는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강윤구 교수(울산대 의대 내과), 김호근 교수(연세대 의대 병리학교실), 임석아 교수(서울대 의대 내과)가 선정됐다.

2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강윤구, 김호근, 임석아 교수에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

회사 측과 암학회가 공동 제정한 광동 암학술상은 이번이 3회째로 수준 높은 SCI 저널 및 분야별 SCI 논문 비율이 높은 학회지에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다수의 SCI 저널에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발표한 연구자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암 치료분야의 기초-임상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한 회원들에게 뜻 깊은 상을 수여해 기쁘다”며, “향후에도 심도 깊은 연구로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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