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동국제약 임직원 참여...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표기 지도 배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8일 북한산<사진>,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10개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탐방객들에게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 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또한 쯔쯔가무시병 예방을 위해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2009년부터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맺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가을 실시되고 있으며, 국가기관과 기업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승호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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