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해 1억 전달… 올해로 벌써 10년째 나눔 활동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16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측에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당사 광고모델 김우빈, 고아라와 함께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오광현 회장, 오병희 병원장, 김석화 어린이병원장, 김우빈, 고아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입원 및 외래 환아 가족 등 방문객에게 구운피자를 직접 나눠주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소외계층 환아들의 의료비 및 소아질환 연구비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당사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등에 기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차현주 홍보실장은 “단발적인 기부가 아닌 장기적인 후원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해 더욱 많은 환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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