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인 가운데 바이오·제약주 등 중소형 고밸류 업종은 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1일 동부증권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당분간 주가 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도 “미국발 유동성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등 중소형 개별주는 제한적인 주가 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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