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24일 ‘제4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걷기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고신대학교와 어울림서포터즈단 공동주최하는 어울림걷기대회로 영도구 국회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위원, 어윤태 영도구청장, 전광식 고신대학교 총장, 임학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을 비롯한 각계 지역관련기관장과 영도구 장애인, 장애인가족, 복지시설, 학교,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한데 어우러져 건강한 발걸음을 옮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학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은 “적지 않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끼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와 배려로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건설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도 늘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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