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 버무리기를 통해 총 6,740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340세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성대 행정부원장은 “해마다 김장철을 맞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비롯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는 24일(화)에는 금천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김장 나누기 행사에도 참여해 사랑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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