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연계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하우동천 측은 이번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하우동천은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세계 6개국 글로벌 특허와 ‘질이완증 및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로 기술 혁신성, 시장 잠재성,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인정 받아 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국내외 여성청결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하우동천은 작년 ‘제약 산업 구조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미래부 산하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기술사업화 시범사업’에서 해외진출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최근에는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지원사업자’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우동천은 기관의 연이은 긍정적인 평가를 견인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연내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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