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췌도암 클리닉(원장 이병석)이 31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공포의 담낭암, 절망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소화기내과 이세준 교수를 비롯해 외과 박준성 교수 등은 담낭암의 관리법과 최신 항암약물치료의 정보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또 담낭암을 극복한 환자를 초대해 투병생활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팀장은 “모든 의료진이 환자분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담낭암 관련 최신정보를 통해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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